리플레이 <스트리트 방탈출>

리플레이 <스트리트 방탈출>
난이도
normal
인원
2-4
만족도
10
성공률
57%

친구가 나에게 테이프를 남겼다.

 

   어느 날 홍대에 있는 호텔에서 연락이 왔다. 어떤 여자가 내 이름과 연락처를 주며 가방을 맡겼다는 것.


  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내 외모를 상세히 말하면서 당부를 하더란다. 혹시 몰라 호텔로 찾아가보니 정말 내 이름으로 맡겨진 
가방이 있었다. 가방에는 다이어리와 지도, 핸드폰 그리고 카세트테이프가 있었다.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자 오래간만에 듣는 목소리가 나오는데...


 “안녕? 내가 휴학하고 처음 하는 연락이지? 처음 하는 연락을 이런 일로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... 지금 상황에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너 밖에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부탁을 해.


최근에 나한테 많이 안 좋은 사건이 생겼어. 그리고 지금 나는 정신병원에 갇혀서 나갈 수도 없는 상태야. 지금부터 나는 너한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건 현장을 돌면서 말해줄 거야. 꼭 끝까지 듣고 아직 못 찾은 범인을 찾아줘.”


   갑자기 휴학을 하고 사라진 학교 동기의 목소리였다. 다들 연락이 끊겨 소문만 무성해진 친구가 무슨 일로 나에게 이 가방을 남겼을까.
가방을 챙기고서 카세트테이프의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호텔을 나선다. 길로 들어서고 현장을 돌면서 드러나는 진실들. 난 친구를 위해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. 홍대 길거리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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